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10월 21일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사)한국사회주택협회와 '입주자보호기금 매칭대출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주택협회가 자체적으로 조성한 2억원의 사회주택기금에 추가로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의 2억원 매칭대출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사회주택협회의 사회주택기금 가입기관은 자기 납입금의 2배수 한도로 입주자보호기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효과성을 입증받은 기존의 '서울시 전대형 사회주택 안심보증사업'을 통해 민간전대형 사회주택의 안심보증을 지원했으며, 이번 매칭대출 사업을 통해 사업의 수혜 대상을 매입약정형, 공공전대형 및 토지임대부 사회주택까지 확장하여 포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매칭구조

국내최초로 ESG 투자, 중소기업 상생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확대를 위한 지붕태양광 전용 블라인드 펀드가 탄생합니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지난 23일 솔라커넥트, DB손해보험, 키움투자자산운용, IBK투자증권 등과 함께 지붕형 태양광 블라인드펀드 설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본 블라인드펀드는 공장지붕태양광발전사업 SPC에 대한 선순위 대출 투자방식이며, 전국 약 42MW 규모의 공장 지붕태양광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는 기존 건축물의 유휴 지붕을 활용하기 때문에, 사업부지 확보와 인허가 진행이 용이하고 환경 훼손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의 특성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인센티브(REC 가중치)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높지 않은 중소기업이라도 혁신적인 금융모델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별도의 물적 담보 제공 없이 유휴 지붕 임대가 가능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IBK투자증권 이동구 IB사업부문장,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김정현 기금사업실장, 솔라커넥트 이영호 대표이사, DB 손해보험 박상면 인프라운용부장, 키움투자자산운용 이용진 프로젝트투자본부장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지난 3월 5일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CCVC 우리동네 도시재생펀드」에 3억원의 출자를 결정했습니다. CCVC 펀드는 저출산‧고령화와 노동가능 인구의 수도권 집중화로 갈수록 빨라지는 비수도권 소멸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8에 발표된 정부의 도시재생 5대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투자기간 3년, 존속기간 10년으로 모태펀드 200억원과 민간투자 50억원을 포함하여 결성총액은 총 250억원입니다.이미지: 국토교통부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2019년부터 국토부와 공동으로 도시재생 전문 운용사 선정을 위해 운용사 선정기준 개선에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동 펀드 운용사 선정과정에서 사회적경제에 기초한 도시재생 분야 전문 운용사와 일반 벤처캐피탈간의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이번에 출자되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의 출자금의 200%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에게 투자되며, 동 펀드에 다수의 지자체가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토부가 기존에 선정한 158개의 도시재생 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중 해당 지자체 소재 기업들이 우선 투자 대상으로 검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CCVC 펀드의 운용사인 초기투자전문 벤처캐피탈로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며 2018년 국토부의 ‘도시재생 투자 시범사업’ 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는 도시재생 전문 운용사입니다. 약 174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분야 투자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핵심인 ‘지역공동체 주도’를 지역기반 도시재생 스타트업들과의 네트워크와 지역 이니셔티브들과의 협업으로 풀고자 하는 투자전략이 경쟁우위에 있다고 평가됩니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에 시민 임팩트투자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조달을 도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속가능성과 성장 도모하고자 시민 참여 지역자산화 매칭대출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1호 목포 지역자산화 사업에 이어 2호 제주 지역자산화 사업의 매칭대출을 실시합니다.지역자산화를 추진하는 소셜벤처를 포함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여 시민들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공동자산과 사회적 인프라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지역 사회혁신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두번째 지역자산화 매칭대출 프로그램(HUG(주택도시기금), 행정안전부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등 정책자금과 연계 추진)으로 제주의 사회적경제기업 '푸른바이크쉐어링'이 지역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지역자산화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한 사업에 매칭대출합니다. 이번 매칭을 통해 지역 시민자산화를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여 지역자산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추구와 확대를 꾀하는 동시에 지역 커뮤니티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동 촉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푸른바이크쉐어링 지역자산화 거점공간 사업 매칭대출사업대상 : 제주 한림읍 금성천남길32(귀덕1리, 소유: 대지면적 595㎡, 연면적 142㎡, 임차: 대지 1,254㎡, 연면적 165㎡) 사업내용 : 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지역자산화 및 자전거마을 거점 공간(허브) 조성을 위한 매칭자금 0.6억원 공급 * 야외 - 자전거(안전)교육장, 자전거보관소, 자전거 면허시험장, 자전거 정비·조립, 폐자전거 업사이클링 공간, 캠핑장 등 * 건물 - 2층목조건물(1층 주민 커뮤니티공간, 교육장(워크숍), 사무실, 2층 여행자 숙소(마을호텔 활용))상환조건 : 연 2.3% 금리 사무실, 여행자 숙소용 목조주택교육장, 면허시험장, 커뮤니티 공간(공사중)푸른바이크쉐어링자전거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공유·공생·공헌의 사회적 책임을 사업모델에 접목하여, 지역(제주도) 내 다양한 협력 주체와 협업을 통한 사회적기업 운영. 이를 위하여 친환경 자전거여행 활성화, 자전거 문화 확산, 일자리 창출 등의 활동을 하면서 ‘자전거 공유 문화 창조’를 목표로 삼고 있다. 시민자산화란?지역 주민들이 토지와 건물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자산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사용하는 대안적인 소유 방식이다. 공동 소유 자산의 관리와 운영에 주민들이 민주적으로 참여하며, 자산 운영을 통해 발생한 이익도 지역 공동체와 나눈다.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원도심이나 농어촌 지역 공동화 등의 문제를 풀 대안으로 꼽힌다. 지역자산화, 공동체자산화, 사회적 부동산 등으로도 불린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에서 디지털 사회혁신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지난 8월 구축된 공공도서관-대학-사회혁신NGO의 협력형 디지털 사회혁신 플랫폼 샤이니넷(SHINY Net: Seoul metropolitan library, Hope INstitute, Yonsei university)의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총9개의 기관의 다자간 업무협약식이 10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등 부문별 집중화한 이용자 ‧ 제조 ‧ 투자 등 디지털 사회혁신 플랫폼 롤 모델 구축을 위한 다자간 협력체계가 마련되었습니다. 협약식을 통해 공공기관, 비영리기관, 액셀러레이터, 사회적금융을 아우르는 주요 9개 기관이 모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이 사회문제해결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협력기반을 만드는 데 각자의 역할과 포부를 밝히고 디지털 사회혁신의 성공적인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일 시: 2020년 10월 14일 (수) 15시협약기관: 서울도서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희망제작소 국립재활원, ㈜블루포인트파트너스, sopoong, 연세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단,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한국정보화진흥원 협약내용: - 디지털 사회 혁신 관련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신규사업 발굴 - 교육, 코칭, 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활용 - 디지털 사회혁신 활동 위한 전문가 양성 및 공동 활용 -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 DSI 착한상상 과제 등 지속적 경영 및 확산 가능한 임팩트 투자 모색 - 정책 연구 및 R&D 협력 과제 추진 - 홍보 및 인식제고 사업 공동 추진 등협력방안: - DSI 사업에 협력기관이 보유한 기능 활용하여 특정 역할 수행 - DSI 지원센터 추진 각종 활동 및 교육사업에 각 기관 전문가 활용 및 참여 - 협력기관 협의체 구성, DSI 사업 활성화 방안 등 지원 - 예산상 보완재 역할 및 사회적 환류 가능성 증가로 내실화 기대 - ICT 착한상상 과제 등 관련 사업에 ICT 전문가 및 사회혁신 활동가 풀을 통한 사업화 도움 제공을 통한 엑셀러레이팅 역할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 서울특별시 사회투기금의 불안정고용 노동자 긴급 소액융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이번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를 대상으로 긴급자금을 소액 융자하여 노동환경이 취약한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조성되었습니다.융자대상은 서울시 내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 단체* 및 소속 노동자이며 1인당 최대 500만원 (노동자 단체 당 최대 4억원)을 최대 3%이내 금리, 최대 3년 (1년 거치 2년 원금분할상환)로 대출이 이뤄집니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총 예산 24억원 (서울시 융자금 지원 20억원, 재단 매칭 4억원) 규모로 이번 사회투자기금을 조성하며 불안정고용 노동자 지원을 위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우리함께, (주)한국사회혁신금융이 함께하는 노동자 단체 거버넌스 (사단법인)을 구성을 지원할 (교육사업, 대출관리시스템 구축, 홍보지원사업 등) 계획입니다.조성된 기금의 첫 번째 사업으로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은 불안정고용 노동자단체의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긴급 소액 융자사업을 수행할 노동자단체 공모를 시작했습니다 (관련 공고내용보기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