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Forget 'developing' poor countries, it's time to 'de-develop' rich countries

Forget 'developing' poor countries, it's time to 'de-develop' rich countries

_ Jason Hickel


지난 70년간 ‘성장’은 개발의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현재의 성장수준에서도 전 세계적인 소비는 지구의 생태계 수용력을 매년 50% 이상 초과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1980년대 이후, 세계 경제는 380% 이상 성장했지만 하루에 $5 이하로 사는 빈곤계층은 전 세계적으로 11억 명이 증가했습니다.


현재 지구는 인당 최대 약 1.8 헥타르 규모의 소비(인류가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와 자원을 지구의 토지면적으로 환산한 생태발자국)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이는 저개발국인 가나와 과테말라의 국민 한 명이 평균적으로 소비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반면 미국과 캐나다의 생태 발자국은 인당 8헥타르, 유럽의 경우 4.7헥타르로 나타났습니다.


경제학자 Peter Edward는 가난한 나라들이 개발을 통해 선진국들의 성장을 따라잡는다는(catch up) 기존의 개념에서 선진국들이 스스로 과도한 소비의 수준을 낮추고 (catch down)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중상위 소득 국가 국민의 70%는 과도한 소비가 사회와 환경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대수명을 늘리고 삶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성장과 개발이 필요할까요?


미국의 경우 기대수명은 79년이고 국민총생산은 약 $53,000 가량입니다. 하지만 많은 나라가 이보다 훨씬 적은 GDP로도 미국과 비슷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쿠바의 경우 미국과 기대수명이 거의 같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문맹률을 보이지만 GDP는 미국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6,000이며 생태발자국은 1.9헥타르에 불가합니다.


삶에 대한 행복도 또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행복지수를 보이는 코스타리카의 경우 미국 소득의 1/4 수준에 불과합니다.


성장과 개발에 대한 재정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적 과제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삶과 진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원문보기 : Forget 'developing' poor countries, it's time to 'de-develop' rich countries

Jason Hickel


Copyright (c) 2019  Korea Social Value and Solidarity Foundation. All Rights reserved.